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로(메이플스토리)/스토리 및 퀘스트 (문단 편집) === Chapter 6 === * 1장. 밤의 마을 마가티아 에델슈타인에서의 일로 인해 원점으로 돌아와버린 네 번째 여신의 눈물 수색. 이번에 여신의 눈물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은 마가티아라는, 신관들이 들어보지 못한 마을이다. 베네딕트는 '이번에는 진짜 여신의 눈물이어야 할 텐데'라고 말하고 카시야스는 아무 말이 없다. 무슨 생각을 하느냐고 묻자 그제야 정신을 차리고 알파와 베타에게 잘 다녀오라는 말을 남기는 카시야스. 그러나 베타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표정마저 어둡다. 알파가 베타에게 신전에서 왜 그런 표정을 하고 아무 말도 안하냐면서, 무슨 고민이 있느냐고 묻자 그림자 기사단이 어떻게 우리가 있는 곳을 마치 예측이라도 한 것처럼 그 장소마다 있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 것이다. 이에 알파는 정말 그렇다면 내부에 내통자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일 테고, 그래서 신전에서 이야기하는 내내 베타의 분위기가 어두웠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번에는 여신의 눈물로 추정되는 사람이자 마을에서 '시간의 연금술사'라고 불리는 레이첼이라는 여자가 놀랍게도 스스로 다가온다. 레이첼은 샤마르와 같은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다가 자신의 주인이 될 분이 약한 것은 싫다며 테스트를 해 보겠다고 한다. 시험은 알파와 베타가 따로 진행되며, 보스 몬스터 파파픽시, 엘리쟈, 에피네아를 차례로 처치하는 것이다. 두 명의 시험이 따로 진행될 때 레이첼은 [[이간질|다른 한 명을 헐뜯는 말들을 계속해서 한다]]. 알파와 베타가 모두 테스트를 통과하면 레이첼은 두 사람을 위한 또다른 테스트를 준비해 놓을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하며 다음에 연락하겠다고 말한다. * 2장. 거미줄 레이첼의 요청으로 다시 마가티아로 돌아온 알파와 베타. 이번 테스트는 자신의 마술의 힘으로 만들어 낸 '''비밀의 탑'''에서 진행된다고 한다. 자신이 내는 수수께끼를 모두 맞히면 최상층으로 올라올 수 있고, 맞히지 못하면 몬스터들과 싸워야 한다고 한다. 또는 이 '''탑의 비밀'''을 알아내도 최상층으로 인도하겠다고 한다. 배경은 오르비스 탑이고, 총 6개의 층이 있다. 수수께끼를 맞히지 못하더라도 몬스터가 강한 편은 아니니 수월하게 넘길 수 있다. [* 여기서 레이첼이 내는 문제의 정답들을 자세히 보면 의미심장한데, 전부 제로와 거울세계, 윌과 관련있는 단어들이다. 첫 문제의 정답 '''8'''은 '''알파의 기억이 삭제된 횟수'''를 나타내고, 두번째 문제의 답인 '''거미'''는 '''거미'''의 왕 윌의 상징물이다. 세번째 문제의 답 '''거짓말'''은 알파의 세뇌부터 거울세계 탈출까지 행해지는 윌의 '''거짓말'''을 통한 기만을 나타내고, 네번째 문제의 답은 '''거울'''로 '''거울'''세계를 나타낸다. 다섯번째 문제의 답 '''그림자'''는 거울세계 내에서 제로의 주적인 '''그림자 기사단'''을 뜻한다. 여섯 째 층에서 나타나는 '''끊임없이 반복'''되는 탑에 대한 진실은 9번이나 같은 기억을 '''반복'''하다 벗어난 알파를 가리킨다. 레이첼이 윌의 수하임을 ~~대놓고~~ 나타내는 장치인 듯 하다.] 테스트가 진행되는 동안 알파와 베타는 탑의 배경이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의아해한다. 결국 6번째 층에서, 둘은 레이첼에게 이 탑은 '''끝이 없는 탑'''이라는 결론을 말해주고, 그 근거로 배경이 변하지 않는다는 점, 마술로 만들어진 탑이라는 점을 들었다. 결국 레이첼은 둘을 ~~최상층이 없는 탑의~~ 최상층으로 불러온다.[* 이때의 맵 이름이 '수수께'''께'''의 탑'이다.(...)] 알파와 베타는 레이첼에게 진짜 여신의 눈물이냐고 묻는다. 반신반의하는 레이첼. 알파는 다짜고짜 레이첼의 손을 잡고, 레이첼 주변의 시간의 힘도 가짜라는 것을 알게 된다. 윌의 계략이냐고 묻는 알파. 레이첼은 자신이 윌의 수하임을 인정하고 이러한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등잔 밑이 어두운 법. 배신자를 조심하세요? 거미를 가진 자는 윌 님의 손길이 닿은 자랍니다."''' * 3장. 침묵을 지켜라 신전에서 얘기하는게 불안했던지 이제는 아무도 없는 곳에서 베타와 이야기한다. 레이첼의 말대로 '거미를 가진 자는 배신자'라는 이야기가 진짜이면 누군가 우리의 이동경로를 노출시켰다는 것을 의미하며 신전에서 다우징으로 결정되는 이동경로가 노출되었다는 건 곧 신관 중에 배신자가 있다는 결론을 낸다. 베타가 지금까지의 가짜 여신의 눈물은 손목에 거미가 있었다며 손목을 조사해 보자고 한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신전 내부에 있는 신관 모두 손목에 거미가 없다. 단순히 이간질인가 생각하던 순간 베타의 발에 카시야스의 다우징이 밟힌다. 알파가 주우려는데 자기가 줍겠다며 카시야스가 줍지 말라고 한다. 뭘 여기까지 뛰어오냐며 주웠더니…… 아니 글쎄……. [[파일:attachment/제로(메이플스토리)/퀘스트/Maple0003.jpg]] 결국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는 베네딕트의 말에 결국 >...전... 맞습니다. 제가 두 분을 배신했습니다. 하지만... 그건... 이라는 말 한마디만 남겨놓고 모두의 앞에서 사라져버린다. 이 다우징에 거미의 표식이 있는것은 상당히 의미심장한 일이다. 알파와 베타는 지금까지 계속 이동경로가 노출되었고, 이들은 '''다우징을 통해''' 여신의 눈물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왔으며, 그들이 이동해야 할 장소를 알려주는 신관은 바로 '''카시야스'''인 것이다. * 4장. 당신을 위해 카시야스를 찾으러 나간 베네딕트가 돌아와 카시야스가 그림자 마을로 이동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린다. 알파와 베타는 그가 배신한 이유를 알기 위해 그림자 마을로 쫓아가기로 결정한다. 베네딕트는 위험한 일을 염려해 반대하지만 결국 알파와 베타를 보내고 만다. 그림자 마을에서 카시야스와 만난 알파와 베타는 지금은 거울세계에 갇혀있어 부족하지만 언젠가 메이플 월드로 가서 보상해줄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카시야스가 배신한 이유는 바로 '''메이플 월드에 가고 싶지 않아서'''였다. 검은 마법사에게 위협받는 메이플 월드에 알파와 베타가 가면 위험하다고 생각했기 때문.[* 알파와 베타가 검은 마법사에게 소멸되는 악몽을 수없이 꾸었다고 하는 것을 보면 [[루시드(메이플스토리)|이 군단장]]과의 연결도 의심된다.] 여신의 눈물을 전부 찾아 온전한 초월자의 힘을 손에 넣는다 한들, 이미 륀느가 검은 마법사에게 패배한 이상 둘로 분리되어 불완전한 제로가 승리할 가능성은 낮다. 카시야스는 윌에게 덤벼들어 미약한 상처라도 내고 죽겠다고 하고, 그림자 기사단을 자기가 막겠다고 한다. 알파와 베타는 카시야스가 배신한 이유는 결국 자신들의 힘을 의심한 것 때문이라 말하며 그림자 기사단을 쓰러뜨린다. 하지만 카시야스는 신전에서 나가있던 것 때문에 점점 투명해지며 소멸해가고, 제로와 작별한다.[* 신전으로 돌아가보면 신관들이 모두 우는 모습으로 바뀌어 있다.~~근데 말풍선 랜덤 대사는 평소 그대로라 심히 골룸하다~~] * 5장. 빈 자리 카시야스가 다우징을 가르쳐 줬다며 앞으로 여신의 눈물 탐색은 베네딕트가 대신 맡기로 한다. 베네딕트는 카시야스의 유품인 다우징을 찾아달라고 요청하고 알파와 베타는 카시야스가 사라진 자리에 남은 옷더미에서 다우징을 회수한다. 다우징을 받아든 베네딕트는 조금만 더 울겠다고 양해를 구한다. [[파일:attachment/메이플스토리/패러디/20130721_00330020.1.jpg|width=600]] 서브 퀘스트 중 휴머노이드 A가 주는 퀘스트를 거절하면 운수 좋은 날의 명대사를 패러디한 말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